‘신의 선물’ 한선화, 마지막회 롱티셔츠, 샌들

[스타패션=이소희 기자] 사기전과 5범으로 마음만 먹으면 세상 그 누구라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제니(한선화 분). 언제나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한 결 같이 기동찬(조승우 분)을 바라보던 제니는 샛별(김유빈 분)이를 구하는 데 몸을 사리지 않는 등 끝까지 의리가 넘쳤다.

제니 역을 열연하며 걸그룹 시크릿 멤버에서 배우로 급성장한 한선화는 연기력뿐만 아니라 스타일링 감각도 남달랐다. 그동안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며 기동찬은 물론, 남성 시청자들을 유혹했던 한선화는 지난 22일 방송한 SBS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 마지막회에서도 섹시한 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스타일링 : 상큼발랄한 포인트 ‘옐로 숏 재킷’

섹시미가 넘치는 캐주얼 패션이었다. 지난 4월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선물) 마지막회에서 한선화는 스타일리시한 재킷룩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도 빼어난 패션 감각을 뽐냈다. 한선화는 귀여운 얼굴 프린팅이 돋보이는 롱 티셔츠에 박시한 옐로 숏 재킷을 매치해 화사한 재킷룩을 연출했다. 티셔츠의 언밸런스 기장과 데님 소재로 포인트된 스트랩 샌들이 한선화의 슬림한 다리 라인을 더욱 강조했다.

▶브랜드&가격 : 한선화가 입은 롱 티셔츠는 ‘에고이스트’ 제품으로 8만 원대이며, 샌들은 ‘슈즈원’ 제품으로 4만 7000원이다.

한편, 이날 ‘신의선물’ 마지막회에서는 기동찬(조승우 분)이 끝내 자살을 암시하며 샛별(김유빈 분)이를 구해내는 결말을 그렸다. 마지막회 시청률은 8.4%(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사진=SBS ‘신의 선물’, 에고이스트, 슈즈원>

출처 - 네이트

원문 - http://style.nate.com/news/viewContents.do?recvsq=RC00026387